신시아 배우 언슬전 표남경 인턴과 사랑에 빠질까?

 

요즘 제 마음을 사로잡은 드라마와 그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배우 한 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줄여서 '언슬전'의 히로인, 배우 신시아 씨 이야기랍니다! 이 드라마 보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정말 매회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엉뚱 발랄, 표남경 전공의!

'언슬전'에서 신시아 배우는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 '표남경' 역을 맡았는데요. 이 캐릭터, 정말이지 미워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예요! 환자 응대나 차트 정리 같은 본업보다는 미팅이나 외모 관리에 더 관심이 많은 철부지 같아 보이지만, 그 모습마저도 사랑스럽더라고요.

특히 고등학교 동창인 오이영(고윤정 분)이 자신을 기억 못 하자 대놓고 섭섭함을 표현하는 장면이나, 잠도 못 자고 씻지도 못한 자신의 꼬질꼬질한 모습에 경악하며 도망치는 장면에서는 정말 배꼽을 잡았답니다! 이런 엉뚱함과 솔직함이 표남경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표남경의 매력에 푹 빠지셨죠?!

신시아 배우, 그녀는 누구일까요?

드라마를 보면서 저 무쌍의 시원시원한 눈매와 통통 튀는 연기가 자꾸 눈에 들어와서 신시아 배우에 대해 궁금해졌어요. 찾아보니 1998년생으로 올해 27살(만 26세)이 되었더라고요. 이번 '언슬전'이 그녀의 드라마 데뷔작이라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서 이미 경력이 꽤 있는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영화계에서는 이미 강력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였어요! 바로 2022년에 개봉했던 영화 '마녀2 (The Witch: Part 2. The Other One)'의 주인공이 바로 신시아 배우였다는 사실! 저도 '마녀2'를 정말 인상 깊게 봤는데, 그때 그 신비로운 소녀가 신시아 배우였다니, 다시 한번 놀랐답니다.





프로필과 필모

• 출생: 1998년 5월 12일 (27세)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65cm
•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 데뷔: 2022년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필모그래피

• 영화:
  • 2019년: <프라사드> (단편 영화, 주연)
  • 2022년: <마녀 Part2. The Other One> (소녀 역, 주연)
  • 2025년: <파과> (손톱 역, 주연, 이혜영 아역)
• 드라마:
  • 2018년: <내사랑개남친> (웹드라마, 고은 역, 주연)
  • 2025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tvN, 표남경 역)
• 예능:
  • 2025년: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tvN)
    
    
    
    
    
    

마녀2 신시아

데뷔와 숨겨진 노력

신시아 배우의 데뷔 스토리는 정말 영화 같아요. '마녀2' 주인공 오디션 당시, 무려 1408:1 이라는 상상 초월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박훈정 감독이 얼마나 그녀의 잠재력을 높이 봤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에요.

데뷔작 이후 찾아온 고민의 시간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모든 것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해요. '마녀2' 이후 차기작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아 마음고생도 꽤 했다고 하더라고요. 한 인터뷰에서는 "주목받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데뷔했는데 연이어 기회를 잡지 못한다는 건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어요. 그런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언슬전'이라는 좋은 작품을 만났으니, 정말 값진 기회가 아닐 수 없겠죠?

'언슬전' 캐스팅 비하인드

결국 실력 있고 노력하는 배우에게는 기회가 찾아오는 법인가 봐요. '언슬전'의 신원호 사단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과 연기력을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신시아 배우가 표남경 역에 캐스팅된 것은 그녀의 연기력과 매력이 그만큼 뛰어났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마녀2'에서의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사랑스럽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으니까요!

전공의, 인턴과 사랑에 빠지나?

 

'언슬전'에서 전공의 1년차인 표남경(신시아 분)과 인터 탁기온(차강윤 분)의 심상치 않은 기운 저만 느꼈나요?

커플??

표남경과 탁기온이 연인이 되기에는 2화만을 남겨두고 있어 부족해 보이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이 모든게 저의 망상이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겠죠?

사랑 - 시청률 견인! 

'언슬전'은 전공의들의 좌충우돌에 대한 드라마인데요. 오이영과 구도원, 엄재일과 김사비, 표남경과 탁기온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도 재미를 더해 주는 것 같아요.

신시아의 차기작

요즘 가장 핫한 배우 중 한 명인 추영우 배우와 함께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한국 리메이크판에 출연한다는 소식이에요! 두 분 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이 조합,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원작 소설과 일본 영화도 정말 감명 깊게 봤던 터라, 한국판은 또 어떤 느낌일지, 신시아 배우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일본영화에서는 천년돌이라 불리는 남자 아이돌  '미치에다 슌스케'가 주인공이였어요.)

(추영우님은 2025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옥씨부인전으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외상중증센타에서도 활약한바 있습니다.)

응원과 축복

2025년, 신시아 배우는 '언슬전' 방영과 함께 영화 촬영까지 정말 바쁜 한 해를 보내게 될 것 같아요. 부디 건강 잘 챙기면서 좋은 연기 계속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언슬전'도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고, 신시아 배우의 앞날에 항상 꽃길만 가득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이번주에 언슬전이 최종화가 방영됩니다. 그동안 언슬전으로 인해 행복하셨죠? '언슬전'의 표남경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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